제목 | 할 일은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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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aido | 작성시각 | 2015/11/17 09: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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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말이죠. 올해 말 부터 내년 초 까지는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한번 정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케쥴 작성이라기 보다는 그냥 어떤 일들을 해야 하나 하고 말이죠. 대충 작성해 봐도... 아! 어마어마하게 많다 -_-! 요구사항이 있는것도 아닌데 실제 해야하는 작업들이 많습니다. [정확히는 하면 좋겠다는 작업들... 고도화 라든지 등.] 누군가 그러더군요. IT 부서라는 것이 대기업들도 인력 난에 시달리면서 해야할 일들이 넘쳐 난다. 하물며 중소기업이 IT 부서를 제대로 운영 할 수 있을까? 실제로 경력좀 있다 싶으면 IT 부서가 주력인 기업이 스카웃하고 다닙니다. 결과적으로 할일은 많아요. 신기술 도입이라든지, 시스템 개편이라든지. 뭐든 일거리가 됩니다. 뭐 개발자 입자에서야 일거리는 결국 돈벌이가 된다지만 ceo 입장에선 비용 지출이죠. 개발을 하다 보면 말이죠. 뭔가를 만들고 나서 조금만 지나면 버리고 새로 만들고 다시 바꾸고 새로 만들고 이작업을 반복을 하고 있자면 나는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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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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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2: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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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승(불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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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3:0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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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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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시킨 건데 내가 최대한 문제점을 어필했는지
어필했다면 난 할 일한겁니다. ㅎㅎ
내가 주도했는데 그 상황에서 해결법은 그게 최상이었는지
상이 아니었다면 내가 시야가 좁거나 기술이 부족한 것이고
지금에 와서 보니 부적합한 해결책이라도 그 당시 최상의 방법이라면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영진만 선택의 고민을 하는게 아닙니다.
개발자도 무엇이 현재 상황에 맞는 것인지 조금 더 나가면 현재 상황도 생각하고 가까운 미래정도 고려하는 방식이 좋겠죠.
정답은 정말 없습니다.
실수하거나 잘못 판단했다면 다시 그런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