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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글쓴이 implemental 작성시각 2015/08/10 09:53:42
댓글 : 7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10455   RSS
올해는 뭐가 끼였나보네요. 
지난주 수요일 새벽에 왼쪽 배가 살살 아프더니 저녁에 너무 아파서 회사 분들이 그거 요로결석 같다고 
응급실 가서 검사해보니 요로결석은 아닌거 같은데 일단 낮에 복부씨티를 찍자해서 찍고 
비뇨기과->내과->외과 거치고 보니 복막수염.복막충수염 이라 하더군요. 
이유는 없고 자연치유 되지만 엄청 아플꺼라고 해서 집에 왔다 다음날 출근해보니
통증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_-;
누가 내장을 손으로 잡아 뜯는 느낌이랄까... 여튼 다시 병원 가서 입원했다 퇴원했습니다. 

뭔가 마가 끼였는지 올해 계속 다치고 아프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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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변종원(웅파) / 2015/08/10 10:35:21 / 추천 0
아이고.. 날도 더운데.. 
올해는 계속 병원과 인연이 있으시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겠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한대승(불의회상) / 2015/08/10 11:06:19 / 추천 0
이름 부터가 심상찮군요... 복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lovelywook / 2015/08/10 13:38:19 / 추천 0
implementa님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계속? 몸이 안좋으시군요.
괘차하시고 조만간 모임때 뵐 수 있겠죠? ^^
들국화 / 2015/08/10 15:47:28 / 추천 0
복막염 통증이 심하다고들 하는것 같더라구요.
괘차하세요.
하늘치 / 2015/08/11 12:57:46 / 추천 0
헛헛.. 저는 어제 위염이라더군요. ㅋ
모두 건강합시다!

 
바다의이무기 / 2015/08/11 17:48:20 / 추천 0
에구.. 고생하셨습니다.. 몸 조심하십시요...
저는 장결핵때문에 배에 복수가 차서 1달 가까이 입원해 있었습니다.,,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kaido / 2015/08/13 09:15:04 / 추천 0
개발일을 하는 사람 치고 성한 분들이 별로 없나보군요 ㅜㅜ

안구에 습기가 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