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얼마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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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루님 | 작성시각 | 2014/09/03 14: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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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커뮤니티에서 저랑 비슷한걸 만드시는 분이 계시고 같이 정보 공유할 목적이 있으신거 같길래 쪽지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ㅎㅎ 같이 삽질을 줄여보자는 내용으로... 근데 돌아온 답변이 ㅎㅎ php 기본 소양을 다짜고짜 묻고 CI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삽질이라고 표현은 했으나 그분이 아는 삽질과 제가 하는 삽질에 대한 클래스가 다를텐데... 근데 여기서 계속 눈팅을 하다보니 그분이 보입니다 또한 그 분의 실력도 보입니다 아...고작 저 정도 가지고 php 기본소양을 논할수 있는거구나 아...고작 저 정도만 사용하면 CI는 기본으로 다루는거구나... 많은걸 느끼게 하는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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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승(불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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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4:3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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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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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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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4:3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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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쪽지를 받은 내용이 없으니 전 아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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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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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4:4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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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오늘의 느낀점을 요약하자면 본글에 있는 분의 디스보다는 나도 저런 실수를 할수 있겠구나 입니다... 개발생활을 많이 하다보면 1년차에게도 배울게 있다는걸 자주 잊게되는데..저또한 그러지 않았나...ㅎㅎ |
한대승(불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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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5:0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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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보게되는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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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_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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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5: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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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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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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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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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를 본게 언 12년이 넘은거 같은데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인 사람이 요기 있네요.
개인적으로 PHP 레벨 인정 하는건 야후 클래스. |
방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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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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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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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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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2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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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저네요.
그때 기분이 얹짢으셨다면 사과드릴께요. 기루님 시선에 "고작" 이정도로 뭐든지 다할수있 듯이 제가 행동했었나보네요. 그때 자만함도있었지만 저와같은 초보자분들이 같이 배워보자 만들어보자 라는걸로 다가오시지않고 대부분 소스달라 만들어달라 는 식이 대부분이어서 저 나름대로 걸러낼려고했던 겁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경력이 오래 되셨고 더 실력파 이실꺼같은데 이런거는 뒷전이고 기분 언짢으시고 기가 차셨다면 사과드릴께요. 다른 분들이야 몰르실수있고 아실수도있는상태에서 물 흐르듯이 넘어갈수있는 글이긴하지만 제가 이글보자마자 얼굴이 시뻘개 지고 민망함을 감출수가없어서 풀어보고자 댓글남깁니다. 제 말의 의도가 제가 생각했던 부분에서 엄청 빗나가 버렸나 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할려했던 의도는 "고작 이정도 가지고...."를 표출할려는거보다 "저도 잘 못하지만 같이 자그만한 프로젝트라도 같이 해보고싶어요" 라는걸 보여드릴려고 했을뿐입니다. 다시한번 기루님 기분 얹짢으시고 기가차시는 부분은 제가 사과드릴께요. 온라인상이지만 인정할껀 인정하고 사과드릴껀 사과드려야 이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공개적으로 저를 언급하시지... 그래야 덜 민망할텐데요. 지금 상당히 민망해 하고 얼굴 빨개져서 리플 달고있습니다. 공개적으로 비난 하실꺼같으면 콕 찝어서 이야기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덜 민망해 하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타지까지 나와서 해외직원들과 머리 맛대고 프로그램 만들고 납품하고 제나름 열심히 프로젝트 쳐 내고있는 와중에 너무 외롭고 쓸쓸해서 좋아하는 웹프로그램이나 다른 분들과 만들어 보고자했던 겁니다. 그렇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은 있었어도 남 깔고 뭉개는 자만함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이쪽저쪽 들쑤시면서 "나 이정도야" 라는 것도 없구요... 이런 제 본심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아주 글 잘 써주셨습니다. 맞을껀 맞고 풀건 풀어야하니까요. 오늘 계기로 앞으로 나대고 그러는 일은 없을건데 이렇게 오늘 공개적으로 속칭 개쪽팔리네요. 민망함도 상당하구요... 인정할껀 인정하지만 지금 허리다친부분이 급 쑤시기 시작하고 몸이 마구 베베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민망하네요.. 긴 댓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전 반박하고 논쟁하고 따질려고 댓글쓴게 아니니 오해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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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3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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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넷//
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글을 남기게 되서 정말 미안합니다. 물론 이 글의 의도는 자기반성과 방문넷님께서 한번쯤 봐주셨으면 하고 적긴했으나 콕찝어서 "당신좀 민망해야해" 라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가 느낀점을 공유하고 싶은 것 뿐이었는데 제 글이 너무 서툴고 무식하게 적힌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저였으면 화가 날거 같은데 이런 리플 달아주셔서 이젠 제가 더 민망하고 죄송스럽네요 죄송하고 앞으로는 서로 여러가지 공유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서로 모르는첫 보고 느낀점만 공유하려고 한글인데 제가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민망함만 드렸어요 죄송합니다ㅠ 허리 아프신거 얼른 나으시고 다시 한국오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맛난 식사대접하겠습니다 리플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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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4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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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쌀쌀 한데.. 갑자기 훈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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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승(불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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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4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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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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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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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7: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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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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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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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1:5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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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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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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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6: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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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훈함이 남아 있는 커뮤니티가 아직도 있군요 ^^ 진정으로 용감한 두분께 박수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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