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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돌아오다
글쓴이 kaido 작성시각 2013/10/10 10:50:48
댓글 : 1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9115   RSS
최적화. 리팩토링. 간결한 코딩. 유지보수의 용이함.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때려보면서 이런 의문을 않을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ㅜㅜ

요점으로 들어가면...

코딩의 스타일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네요.


유지보수의 용이함은  잘 정리된 기능 이다! 에서 

적은 소수 코딩이 최선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다

어떻게 하면 기능을 최대한 합쳐서 줄일까!

에서 이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기능을 구분별로 늘리기 시작 했습니다.

물론 처음과는 다릅니다.


최근 지향하는 코딩은

느슨한 결합 보다 느슨하지 않게 구분짓는 스타일로 변형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상품 테이블에 상품을 추가 할때는

상품 모델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그 상품의 카테고리도 필요합니다.


이전엔 최대한 결합을 위해서 

상품 모델에 카테고리 기능도 넣고 거기에 조건문에 분기문의 처리도 제법 넣었습니다.


언뜻보면 한번의 기능으로 참 깔끔하구나! 라고 생각되었는데

막상 이걸 수정 하려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이젠 분리해 버렸습니다.


상품수정은 상품수정만! 카테고리 수정은 카테고리 수정만!



그리고 각자의 역활을 좀더 확실하게 구분짓기 시작했습니다.

요약하면...

무언가 수정이 나올때

모델은 왠만해선 수정할 필요가 없이 값만 리턴해 주자! <- 이게 핵심

값의 컨트롤은 왠만해선 컨트롤로에서 해결하구요.

뷰는 디자인을 제외해고 최대한 조건문도 분기도 없게 설계.


가능하면 수정 지시가 나오면 컨트롤러 안에서 해결이 나게끔 만드는게 지금 목표입니다.


저의 코딩 스타일은 매번 변하고있는데... 이게 진화인지 퇴화인지... 도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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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대승(불의회상) / 2013/10/11 09:10:47 / 추천 0
전진이든 후진이든 목표를 향해 가는것은 변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