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 방면으론 웅파님이 갑!!!

웅파님 도와주삼

풍문으로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일 먼저 가족수가 몇명인지 알아야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실형텐트를 쓸지, 타프에 돔텐트를 쓸지.

그리고 동계(11월에서 익년3월)도 하실건지도 알아야 합니다.
동계에 안한다 그러면 타프에 돔텐트 추천. (여름에 거실형텐트는 더워요)
동계에는 아무래도 전실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거실형텐트로 가야하구요.

코펠, 버너는 있는거 쓰셔도 됩니다. 좀 다니시다가 눈에 들어오는거 사시면 되요. ^^

전 동계도 하고 여름에도 시원하게 지내려고 타프쉘이라는 것과 돔텐트를 사용합니다.

타프쉘은 타프에 지퍼가 있어서 벽면을 지퍼로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고 떼지 않고 말아올려서
타프처럼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쉬망과 2중으로 되어 있어서 벽을 열면 메쉬망이라 
통풍과 벌레, 모기 침입방지에 좋습니다.

동계에는 타프쉘(풀셋팅)안에 돔텐트 설치, 여름에는 타프만 치고 돔텐트. 요렇게 사용합니다.





나머지 용품은 점심 먹고 이어서... ㅋ

웅파// 4인가족 입니다.  아이들이 7, 5세로 아직 어리구요.
와이프는 캠핑가고 하는걸 싫어해서 아들녀석 하고 둘이 다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ㅋㅋㅋ
겨울에 글쎄요... 애들이 어려서 일단 겨울은 배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진에 저 텐트 비싸던데.. ㅋㅋㅋ

저는 시골집 가자고 꼬시는데 와이프가 아주 싫어해서 캠핑가자고 슬슬 바람을 넣어볼까 생각 중 입니다. ㅋㅋㅋ
아빠 어디가를 매주 재방을 보고 있어서... 슬쩍....

일단 한번 가서 좋은걸 느껴봐야 합니다. 구입하시기전에 글램핑 한번 다녀오세요.

동계 안하실거면 렉타타프 15-20만원대, 돔텐트 15-20만원 정도로 해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굳이 새걸로 시작 안하셔도 됩니다. 네이버 카페 초캠장터(대표 캠핑용품 중고거래 사이트)에
가시면 1-2회 사용한 텐트며 타프 많습니다.  먼저 샀다가 와이프 반대에 다시 중고로 나온 것들이죠.

바닥에 자리 깔고 밥먹는건 좀 모양도 그렇고 불편해서 테이블과 의자는 필수입니다.
너무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로 구입하시면 되고
코펠, 버너는 쓰시던거 쓰시면 됩니다.

이불은 집에 쓰던거 가지고 나와도 되는데 와이프가 반대할겁니다. 3계절 침낭 사시는게 좋아요.
2만원중반대. 3계절 침낭과 전기요 있으면 11월초도 가능합니다.

설겆이통과 설겆이망은 있어야 하고 전기가 먼 곳이 있어서 전기 릴선(50m), 전기등(led 자작해도 됩니다)
전기 사용하지 않을거면 필요없고 대신 가스등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망치 필수. 텐트안에 들어있는 플래스틱망치는 못씁니다. 장작 쪼갤 손도끼(옥션 5천원)도 하나 있으면 좋구요. 야삽 조그만것도 우천시에 필요합니다.

그리고 바닥 방수포(텐트에 있으면 상관없구요), 발포매트리스(보통 마사토나 잘은 자갈이라 그냥 자면 허리 배김) 텐트 사이즈에 맞게 사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거 빼먹었네요. 캠핑의 백미는 불놀이!!!! 화롯대가 없으면 불놀이 못합니다.
중형 화롯대 하나 있어야 합니다. ^^

 역시 사야 하는게 많네요....

우선 여름이니 텐트만 하나 살까 하는데...

네이버 카페 이름 하나만 알려 주세요.

이정도가 필수품입니다.

그외 키친테이블, 해먹, 투버너, 수납가방, 야전침대 등등등 개인적 취향에 따라 사용하기도 합니다.

캠핑퍼스트, 초캠장터, 날아라텐트, 캠핑하자, 캠핑밸리 등등
캠핑앤바베큐도 괜찮구요.

아.. 역시 쉽지 않네요..

예전에는 텐트, 코펠, 버너, 랜턴, 침낭 이렇케만 있음면 됐었는데...

천천히 구경해 봐야 겠네요.

텐트는 어디 제품이 좋아요?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개인취향도 있고 해서 텐트는 본인의 목적에 맞고 생각하는 금액대와 맞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

국외론 엄청 비싼 스노우피크, 노스피크, 콜맨 그외 기타 등등,
국내론 캠프타운, 버팔로, K2, 코베아, 네파, 캠핑abc, 피크파크 등등 (이외에도 엄청 많아요)

캠프타운이나 캠핑abc의 돔텐트 괜찮아요.

버팔로 뉴프로틴돔도 4인 쓰기 좋구요. 자립형 이너에 플라이 씌우면 앞뒤로 1미터짜리 전실이 2개 생겨서
짐 보관하기도 좋구요.

저도 캠핑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사실 초반엔 장비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최대한 간편하게 가는쪽으로 선택해보세요. 장비를 대형화 하고 편하게 사용하려다 오히려 장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비적재의 간편함과 설치와 철수등의 간편함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힐링하러 가서 노가다 하고 올순 없잖습니까 ㅋㅋ


이정도 모드가 아드님과 다니기에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텐트는 피크파크 아바쥬와 몰아일체 헥사타프로 구성된 사이트입니다.

츄천!

아참 아바쥬는 3계절(봄,여름,가을) 용입니다.

오 저텐트 비싸네요. ^^

사진이 멋지네요.
주말부부도 끝내는데 캠핑으로 취미를 바꿔 볼까나?

제 기준으로 고가의 텐트와 타프네요. ^^ 
비주얼은 최강입니다.

전 타프쉘 하나로 사계절을.. 주구장창 사용하는..

한대승/ 입문하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