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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 오늘 회식날인데 짜증이 확 나네요 ㅠㅠ
글쓴이 pengs 작성시각 2013/03/15 20:13:03
댓글 : 8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7899   RSS
후임이 들어오고 전체 회식인데 
월요일까지 오픈해야 하는 후임이 하던걸 
제가 하기로 하고 후임을 회식에 보냈습니다..

개발 할려고 소스를 여니.... ㄷㄷㄷㄷㄷ 

제가 퍼블리싱 해준것들은 어디가고.....
다 자기 멋대로 햇네요 ...

회식가있던 후임을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이제 머라고 해야 할까요 -_-;;;;;;;;;;;;;;;;;;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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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니삼 / 2013/03/15 22:07:41 / 추천 0
우선 화는 내지말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한대승(불의회상) / 2013/03/15 23:06:16 / 추천 0
pengs// 화이팅!
UYEONG / 2013/03/16 10:02:16 / 추천 0
역시,.. 신입은 바로 개발에 투입시키기 보단
팀에서 정의된 코드 컨벤션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기준으로
실무에 만들어 볼 법한 간단한 모듈 몇개 개발하면서
코드 리뷰로 계속 피드백을 주어서 어느정도의 코드 스타일을 끌어올린후에
실제 개발에 투입하는게 좋은 듯요.

만일 신입을 그러한 과정에 투입할 시간이 없다면 경략을 뽑아야..(근데 개발자 없어 ㅠㅠ)

제가 생각하기엔, 신입의 책임도 크지만 코드 스타일을 확립시켜주지 않은
팀원의 책임도 있다고 봐요.

코딩 가이드라인 잡아주셨어도 여러번 피드백 하지 않으면 자기 스타일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ㅎㅎ
축약 코드 같은 법칙은 외우기도 힘들고.

신입의 입장에서의 의견도 있으면 좋을듯 해서 댓글 남김니다(제가 신입이란 소린 아니고.......신입..인가?ㅋㅋ)
risa / 2013/03/16 11:54:11 / 추천 0
분재를 키워 보면 말이죠

가만히 놔두면 자기가 자라고 싶은 대로 자랍니다.

코드도 마찬가지.

심지어 베이스 잡아주고 이렇게 하라고 해도 멋대로 하는 사람 꽤 있어요

방법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채찍뿐.


외국어를 배울때 잘못 배운 발음은 배울때 보다 2배는 더 노력해야 고쳐진다고 합니다.

코딩도 언어인 만큼 2배 걸리지 않을까요?

pengs / 2013/03/17 18:43:16 / 추천 0
 3달동안 나름 잡아준다고 생각하고 잡아 줬었는데 
제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ㅠ
들국화 / 2013/03/18 17:12:10 / 추천 0
서로 소스를 체크해 주는게 좋은것 같더라구요.
후임은 선임 소스를 보고 배우고 선임도 후임소스 문제점 봐주고 간혹 좋은 코드도 배우고.
코딩규칙등을 문서화 해서 문서를 익히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야 사람이 바뀌어도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세상에 쉬운일이 없죠.. ^^
pengs / 2013/03/19 09:04:00 / 추천 0
들국화 // 시스템 만들기 참으로 어렵습니다 ㅠㅠ
꾸숑 / 2013/03/19 18:07:17 / 추천 0
초보 입장에서 아니 초보도 되지 않은 입장에서 앞으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