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이 자동화에 익숙해 지다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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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aido | 작성시각 | 2012/07/09 14: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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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곳에서 실수하게 되는군요 프레임워크를 설정해서 쓰다보니 자잘한 사용이나 선언을 점점 안쓰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번에 새로 개인용 호스팅을 옮겨버렸습니다 php5 에 mysql 5 버젼대로 가상 호스팅 셋팅 해준다길래 그럴려니 하고 셋팅이 완료 되고나서 터미널로 접속해보니... 허미.... 이사람들아;;; 아무리 로컬 계정이라고 해도 mysql 셋팅이 디폴트 상태더군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로컬 아이피로 들어만 오면 아이디 패스워드 안묻고 root 계정 접근 가능한 상태; 아무리 그래도 파놓은 계정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셋팅좀 해놓지 좀;;; 덕분에 기본 셋팅 법을 오랜만에 찾아 보면서 겨우 셋팅 끝냈습니다 mysql 언어로 utf8 셋팅 하고 테이블도 이노디비 utf8 셋팅에 아파치 add utf8 이야 완벽하다!! 하고는 가볍게 DB 연동 인서트 테스트 하니... 얼레? 왜 깨져있지? 한글이 깨지더군요? 이상하네 ? 파일도 utf8 모든 설정도 utf8 그런데 한글이 깨지더군요. 허참... CI로 테스트 해보니 어? CI는 왜 정상이지? 1시간동안 찾은 끝에 mysql_query("SET NAMES 'utf8'"); <- 이녀석 선언 안해줫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아... 회사에선 서버관리자가 셋팅 다 해주고 왠만한 호스팅 업체는 언어셋팅 표기된대로 다해주고 프레임워크를 쓰면 처음 옵션만 잘해놓으면 자잘한 옵션 신경 안쓰고 코딩이 가능하다 보니 이런 기본적인걸 오히려 놓치게 되더군요. 휴대전화가 나오면서 전화번호를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처럼 편리성만 찾다보면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에서 막히게 되더군요 ㅜㅜ ps. 여담이지만 기존 호스팅에 파일들 옮기면서 습작으로 코딩한 것들은 버릴래 버릴수가 없더군요 지금와서 보면 참... 거시기 한데 그 거시기 한게 기본기의 골격을 완성해 주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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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승(불의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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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6:4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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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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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23:4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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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홈페이지 한 구석에 보면 10년도 넘은 소스가 있습니다.
짧게는 4년전인가 마을버스 도착정보 파싱해서 저만을 위한 마을버스 도착정보 모바일 페이지 만들어놓은 것도 있고..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제 홈피는 텍스트큐브로 운영합니다. ㅋ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상사지요. mysql 접속 소스도 알고 ci 데이터베이스 로딩 방법도 다 알면 좋지만 담아놓을 수 있는 그릇이 작다보니 쓰는 빈도가 떨어지는 건 과감히 지우고 방법은 검색해서 쓰고요. 자주 쓰는 것만 머릿속에 담아놓지요. |
인생은 버리는거에 연속이라던데.. 이번 기회에 손 한번 털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