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정모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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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용운 | 작성시각 | 2010/07/18 08:4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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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강민이가 열심히 일한 덕분인지 요즘 일기예보 잘 맞네요. :)
정모에 참석하기위해 빗속을 뚫고 규연아빠님과 서둘러 움직였는데, 있어야할 이화주막이 없더군요.
포럼의 첫모임 장소인 구로디지털 단지 이화주막이 이젠 역사가 되었네요.
일년에 하나씩 없어진다면, 앞으로 열개 ..스무개의 술집을 그렇게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요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 ..
그래서 처음 모였던 테이블에 같이 다시 모일 수 있었습니다.
웅파형님, 종범이, 광명이 그리고 양과장은 아마도 감회가 남달랐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의 신선함은 없어졌지만 약간의 어색함도 같이 사라졌지요.
"일년 된 듯한 옷"처럼 색이 바래지 않으면서도 편안해 진거 같습니다.
저녁을 안먹고 모였기 때문에, 일단 배를 채우고, 막걸리, 맥주, 소주로 달렸지요..
늘 그렇듯 개발이야기는 조금 사는 이야기는 많이.. 하면서 ......
경석형님 넥서스원 부러웠습니다.
상민이는 조용했었고, 종범이랑은 이야기 많이 못했네 .. 자리가 너무 떨어져서..
강민이는 평소보다 좀더 활기찼던듯 ..ㅎㅎ
웅파형님은 한결같이 차분하고 다정하셨구..
광명아 새로운 회사로 가게된거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 같으면 어디서도 스스로 발전하겠지만, 주위에 개발자들이 많으면 더욱 좋지..
젤 부러운건 역시 양과장.. 좋은 노트북도 생겼고, 미녀동료들과 같이 일하니.하하하
하나씨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자리가 너무 멀어서 이야기는 많이 못했네요.
그리고 나무님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도도하고 시크한 도시녀의 이미진데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2차에서 합류하신 쇼곱하기 형님 너무 오랜만이었어요. 자주 뵈요.
그리고 주헌아.... 멋져졌더구나 .:) 축하한다!
다음모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주말들 잘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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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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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8: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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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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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09: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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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일찍 일어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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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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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10:5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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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분위기는 북적북적 하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정모도 기대가되네요~ 아..8월엔 정모가 없으니 번개를 살짝 기대해봅니당^^ 에구.. 전 24시간째 깨어있네요 ㅠㅠ 밤샘작업이.. 절반의 성공 밖에 거두질 못해서 매우 우울합니당.. 곧 퇴근해서 낮술 한잔 걸치고 내일 출근전까지 자야겠어요..ㅋㅋ |
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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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11:3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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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고생했구나.. 낮술 시원하게 마시고 잘자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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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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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0: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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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다음번에도 좋은 시간이 될듯한.. |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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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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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뵈서 반가웠어요~ ^^
손 쾌차하셔서 다행 다행~ ㅎㅎ 다음에 또 뵈요~ >_ < |
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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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6: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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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장// 벌써 월요일이군... 에구 바쁘다. 월요일부터
하나//기억하고 계셨네요. 그게 벌써 지난 겨울이구려.. 나무// 다음번엔 더 많이 이야기 해요~ |
myca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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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7: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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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잘들어가셨죠?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
쇼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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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19: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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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봐서 무자게 방가웠어. 짧게 봐서 쪼까 아쉽넹. ^^ |
으헛... 날씨는 제가 맞추는게 아닌지라...ㅋㅋ... 역시 예보관도 미제가 좋은듯합니다..ㅋㅋ
간만에 용운행님을 뵈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활기찼던거구요... ㅋㅋ... 전혀 다른 이유는 절대 없습니당....
휴가 잘 다녀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