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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펌] 부 vs 성공 vs 사랑
글쓴이 mycastor 작성시각 2010/07/16 12:58:33
댓글 : 4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8937   RSS
한 여인이 집 밖 정원 앞에 앉아있는 세 노인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지요.

하지만 그 세 노인이 너무나 허기져 보였기에 그들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잘 모르지만, 배가 많이 고파 보이시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오셔서 음식을 좀 드시지요."

그러자 그들이 묻습니다.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그녀는

"아니요. 지금은 외출 중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몇 시간이 지나자 남편이 집에 돌아왓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몇 시간 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왔다` 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말합니다.

부인은 밖으로 나가 그 노인들을 초대했지요.

그런데 노인들은 아주 의외의 말을 합니다. 노인들의 대답은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인이 이유를 묻자, 노인 중에 한 사람이 설명을 합니다.

"내 이름은 부입니다. 그리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자, 이제 집에 들어가셔서 우리 셋 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들어가기를 원하는지

남편과 상의하세요."

부인은 집에 들어가서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햇습니다. 남편이 말합니다.

"우리 '부' 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서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그러나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여보, '성공' 을 초대하는 것이 낫지 않아요?"

그런데 마침 그들의 딸이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내놓습니다.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 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잖아요."

부부는 딸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부인이 '사랑' 이라는 분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들어가자,

다른 두 사람인 부와 성공도 일어나서 그녀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부인은 놀라서 부와 성공에게 물었지요.

"저희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그러자 두 노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만일 당신들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그냥 밖에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사랑을 초대했습니다."


사랑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부와 성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와 성공, 사랑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눈앞의 욕심이 사랑보다 앞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비록 화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결국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게 됩니다.

세상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도, 성공해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사랑이 없어서 얼마나 힘들어합니까?

결국 사랑은 모든 것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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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사이트에서 읽어보고 내용이 너무 좋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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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변종원(웅파) / 2010/07/16 13:01:34 / 추천 0
재테크는 재테크일뿐 따라하지 말자~ 
재테크는 재테크일뿐 따라하지 말자~ 

ㅎㅎ
양승현 / 2010/07/16 13:14:35 / 추천 0
고우신 할머니 한분 안에 계시다고 하면 다들 들어오실껄요?
최용운 / 2010/07/16 15:22:31 / 추천 0
 존 얘기다...... 돈 많은 여사장님하고 사랑을 해라는 교훈인가...
배강민 / 2010/07/16 16:42:24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좋은 얘기이지만, 사실 어디까지나 얘기일뿐...

난 부를 뫼셔서 그로인해 사랑이 넘쳐나는 가정을 만들고, 그로인해 부와 사랑을 가진 성공인이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