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심할때 CI 뜯어먹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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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irrie | 작성시각 | 2010/04/27 15: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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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kephp 훑어볼때는 이건 뭐 소스는 커녕 api 따라가기도 벅찼었는데, ci는 소스나 로직이 매우 심플해서 심심할때 뜯어먹기 좋습니다. 마치 육포맛이랄까... 코어 라이브러리나, 헬퍼 등등.. 이런것도 맛있지만 역시 뭔가 장중하게 소스를 먹어보려면 index.php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hook point까지 천천히 따라가보는 것도 한번쯤은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물론 저도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만, 예전에 좀 한가할때 해놓은게 도움이 되네요. 지금은 그냥 커다란 밑그림만 그려놓고 공상만 하는 처지긴 합니다만, 언젠간 제 꿈이 CI에 버금가는 멋진 프레임웤을 하나 만드는겁니다. 그리고 라이센스 첫줄에 '그 시작은 Codeigniter 한국사용자포럼에서였다.' 라고 적는거죠. 실제로 CI를 통해서 프레임웤 자체에 대한 많은 통찰을 경험합니다. 일단 로직도 그렇고 소스 가독성도 딱 제 스타일이라 어떤 '흐름'을 따라가기에 참 좋습니다. 날씨 꾸물꾸물하니 일은 잘 안되고 자꾸 잡생각만하네요. ㅎㅎ 금욜날 정모에 포럼분들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라는건 두번째 이유고, 첫번째는 양꼬치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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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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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15:2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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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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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15:4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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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양꼬치 말고 야채 주는것도 먹을만 하던데요 .ㅎㅎ 칭따오맥주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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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메이커3 만들면서 제로보드XE도 뜯어봤고, 킴스도 뜯어봤고, 드루팔도 뜯어봤지만
ci만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은 없었음. ㅋㅋㅋ
개발자를 좌절케 하는 코드들...
그리고 정모때는 사회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양꼬치 먹은 만큼 회비 지불...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