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픈마인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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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i세상 | 작성시각 | 2009/08/04 19:5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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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기반의 테크노트를 처음배울 시절 프로그램이 단순히 재미있어서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개론하나 배운적 없었고 전공도 다른 저에게 프로그램세계에 입문시켜준것은 바로 오픈마인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픈마인드~~ 말그대로 다 오픈시켜두고 모르는것은 배우고,, 제가 배운지식은 그대로 다시 오픈시킵니다. 가끔은 어렵게 배운것을 다른사람들에게 왜? 오픈시키느냐? 바보 아니냐 하고 얘기도 하지만 전 다시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배운것이 맞는지 틀린지 오픈을 안시키면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오픈을 시키고 나면 더 나은 방안을 또 배울 수도 있습니다. CodeIgniter(CI)라는 프레임워크를 배우면서 자바 개발자 (포럼닉네임 : 고스트)라는 SI 개발자에게 1대1로 3박4일정도 교습을 받은것 같습니다. 고스트왈 ~~ 내가 2~3년동안 배운것을 너에게 3박4일만에 가르쳐 주는것이니 한턱 쏴라 하더라구요^^ 고스트라는 친구도 저의 오픈마인드 성격을 잘 알고 있기에~~ 날코딩을 하는 저에게 이래저래 개념을 알려주려고 노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지금도 이클립스가 에디터 플러스보다 너무 무거워서 사용하기 싫은데 고스트한테 다시 이거 꼭! 써야 하냐고 물어보면 너 돗단배를 탈래, 항공모함을 탈래 하면서 다시 저를 설득시키면서 이클립스를 강제로 쓰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좌로 올린부분들 저혼자 였다면 절대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SVN, 이클립스가 왜? 필요해 했던 제가 설치강좌 까지 올리게 된 밑바탕이 오픈마인드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전 CI한국포럼에 계시는 고수분들께 저의 모든것을 오픈시켜서 한수 배우기 위해서 이곳을 하루 수백번도 더 찾고 있습니다. 모르는것은 모른다. 배워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과감히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숨곰님께서 저의 오픈적인 성격에 불을 지르셨습니다. (기분이 상했다기 보다는) 숨곰님께서 CI를 위해서 앞으로 어느정도 오픈마인드를 보여주실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어렵게 배운 개념에 대하여 이해를 못해주시니 섭해서 좀 그랬습니다.^^ CI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 CI 고수님들, 자바 고수님들의 오픈된 생각을 한국포럼에 많이 담아 주세요~~ CI세상이 홍보하나는 제대로 하는 사람이니 전도사가 되어서 CI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휴가철인데 휴가도 못가는 형편이라서 이래저래 좀 ~~ 예민해져 있네요^^ 좋은하루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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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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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20: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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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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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4 23: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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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어디로 가고 있는지... 오픈시키면서 또한번 알게되었습니다.^^ |
변종원(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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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00: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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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목표달성 95%에서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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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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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08:5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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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무엇을 하기위해서 목표달성을 CI를 통해서 간다는 공통사항
100%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95%만이라도 흡족하니깐요^^~~ 지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는 부분을 통하여 거듭 발전된다면 더 많은 부분을 공유할 시간이 있을거라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전 얼마전까지 돗단배로 열심히 항해를 했는데 요즘은 항공모함 타고 편안하게 다닙니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비정신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널리 알리고 싶은..
예전에 총무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할때 정모에서 20년이상 되신 총무이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직원들한테 하루에 1시간씩 총무닷컴 질문답변을 보게한다"
아무리 오래되고 잘아는 업무라도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내가 있는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서 문제들이 나오고
그 문제들을 다른 고수들이 해결을 해주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하나의 교육이 됩니다.
제가 아는 한 저자는 경리실무 책을 쓰기위해 하루에 2시간이상 국세청 질문답변을 봅니다.
몰라서 보는게 아니라 트렌드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케이스를 습득하기 위해서죠.
저도 초기멤버들과 포럼을 만들고 운영하게 된 것이 같은 이유입니다.
제가 답변하기 힘든 것은 열심히 검색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지식을 습득합니다.
열심히 쌓고 또 나누고, 나누다 보면 쌓이고..... ^^
그것과 사람들을 만나는게 제가 포럼에 신경을 쓰는 가장 큰 2가지 이유입니다.
제일 큰게 저처럼 ci로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삽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안되는 영어로 매뉴얼 보고, 그래도 해결 안되면 작문해서 ci포럼에 질문하고
그래도 해결안되면 무한반복 삽질을 하고..... ^^;
흠.... 이야기기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여간 ci세상님때문에 포럼이 활기를 띱니다.
생각하기는 쉽습니다.
실천하기는 어렵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