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 사용자데이터 같은...

서버 생성 후 셋팅하는 내용들을 명령어 형태로 쭉~ 저장해두는 기능들을 클라우드가 제공해주니

사실 도커를 쓸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이번에 어쩔 수 없이 봐야할 일이 생겨서 열심히 파고 있는데, 위와 같은 제 견해를 이야기 하니 '그건 도커 껍데기 밖에 모르는 거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파보니.... 생각보다 재밌네요 -_-a

환경 설정이나 종종 권한 때문에 골치아픈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이러저러하게 가지고 놀다보니 재밌는 구석이 있네요.

이제 막 dockerfile 만들어서 빌드해보고 이미지 찍어내고 컨테이너 생성했다 지웠다 커밋했다 지웠다 하는 중인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런가 뭔가 애매하게 불편하네요 -_-a

한번 제대로 환경만 잡아두면 그 뒤로는 편할거 같긴한데... 이상하게 한두가지 정도 꼬이면 바로잡는게 번거롭다 정도??

이걸 이용해서 배포도 쉽게 할 수 있다는데 아직 거기까진 감을 못잡겠네요

좀 더 파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