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중소기업 php si 업체를 다니고 있는 초급 개발자입니다.

제가 혼자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선배개발자분들게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질문입니다.

이제 곧 수습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와 계약을 해야한다면 적어도 1-2년을 채워야 이직하려할때 써먹을텐데

과연 시스템 구축하는 회사에서는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두고 배워야하는지, 어떤부분에 관심을 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회사는 따로 사수라는 개념이 없어서 알아서배워야한다고 선배 개발자분께서 말씀하시는데, 어느것은 잘 익혀야할 것이고

어느것이 그냥 넘겨집을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다 받아들이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일을 안보고할정도로 배워둬야 맞는것일까요?

(지금 회사의 si업무는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1-2 개월안에 끝내고 다른 프로젝트를 들어갈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제 곧 계약서에 싸인할 타이밍이 올텐데 저의 첫 회사를 이회사로 시작해도 좋을지 걱정이 많아 새벽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신입공채시즌이 시작되서그런지, 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그러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질문 ps. 혹시 웹호스팅업체에서 일할 수 있다면 그것은 php웹개발자로서 어떤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