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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근 근황..
글쓴이 작성시각 2016/06/11 0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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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도 여행사 프로그램 제작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는 요번달 말정도면 얼추 완성될 거 같습니다.

관리자에서 예약건도 api를 만들어 예약 넣는 방향으로 할까하다가, 

관리자는 api 없이 예약을 넣을 수 있고 다른곳은 restAPI서버에서 예약이 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혼자 진행하다 보니 너무 힘들고 전화벨소리와 작업할때 사장님이 말걸어서 일 방해하고,

도중 계속 요구사항을 변경해서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기능만들고 있는와중에 요구사항대로 기능을 만들어 줬고 이거 만든게 맞냐 확인차에 물어보면

갑자기 요구를 추가 변경해서 멘붕이 계속 되었습니다.

한번이면 그러려니 할텐데 계속해서 그러니 너무 힘들더군요..

플그래머 저혼자인데 직원충원도 안하고 저만 들들 볶으니 너무 힘들다 보니 전혀 휴식을 할 수 없더군요. 결국 번아웃이 되었고,

재택근무를 하겠다하여 사장님과 담판하여 이제 재택근무한지 2주가량 되었는데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10날 월급날인데 현재 월급이 들어오지 않았네요 ... ; 원래 약속대로라면 월급이 들어왔어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 도서관 다니면서 최근 궁굼했던 빅데이터와 안드로이드, angularJS, react같은 기술 익히며 일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월급 안주셨다 말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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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배강민 / 2016/06/11 09:01:23 / 추천 0

전 월급이 하루라도 밀리면 바로 퇴사준비해야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수금이 안되서? 라는 이유를 델 수도 있으나, 수금안된다고 얼마안되는 직원들 원급을 못준다면 정말 돈이 하나도 없고 하루 벌어서 하루 사는 회사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너가 뭘알아?! 라고 기분나쁘게 들리신다면 죄송하지만, 저는 적극 빠른 이직은 추천드립니다.

변종원(웅파) / 2016/06/11 10:13:32 / 추천 0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이번 달은 늦게 들어간다 같은 말을 미리 해준다면 1-2달은 버텨보겠으나

그런 멘트도 없이 안들어왔다면.... ^^;;;

/ 2016/06/11 13:31:55 / 추천 0

어제 전산오류였네요 다행히 들어왔네요.. 기업은행 계좌인데, 바로바로 안찍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