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답을 드리자면 개발자 마음 또는 의뢰를 받을시에 의뢰자의 요청으로 만들고 그럽니다.

의뢰 받아서 만든다 치면 클라이언트분이 게시판 및 회원 시스템등등 자체 제작을 원한다하면 
자체 제작으로가는거고

그누보드나 XE로 만들어달라 하면 그걸로 만들어주고 그럽니다..

혼자 개발공부를 할시에는 개발공부하는 사람의 생각에 맞게 직접 짜거나 혹은 그누보드등을 쓰겠지용?
 

실제로는 클라이언트 대부분은 웹을 잘 모르는 분들 입니다.

그누보드로 해주세요. XE로해주세요. 조은보드로 해주세요. 대쉬보드형태로 해주세요.

콕찝어서 만들어 달라는 요구는 보통 없습니다.
[다만 워드프레스의 경우엔 몇 있긴 합니다]

신규의 경우에는 담당 개발자가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소속된 해당 회사가 사용하는 걸로 따라가던가 말이죠.

리뉴얼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있던걸 최대한 활용하는게 시간 절약에 좋습니다.


결국 상황에 따라서 정하게 되죠.

다만 CI를 굳이 넣겠다는 의미는 결론적으로 다른 게시판을 넣지 않겠다는 의지가 더 강하죠.

CI는 CI에 맞는 형태의 게시판을 제작해야 하는 단점이자 장점이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CI는 다른게시판을 넣지 못하나요?..
그리고 보통 저같은 초보들이 만든 게시판보다는 다른게시판 갖다 쓰는게 났지않나요..

저도 초보자임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물론 초보가 만든 게시판과 검증(?)된 오픈소스 게시판과는 차이가 있긴 하죠.

제가 이런 고민을 당시 회사 팀장님에게 말을해보니 이런말을 해 주시더군요.

보일러공의 이야기입니다.

보일러가 고장난 사람이 보일러공을 불렀습니다.

보일러 수리사는 와서는 보일러를 몽키로 몇군데 통통 때리고는 고쳤습니다.

그리고는 수리비 100달러를 요구하니, 이게 말이 되는 수리비냐고 반문했습니다.

정확한 견적서를 요구하니

출장비 5달러에 뭐에 적었고 마지막에

'고장난 부위를 알아내는데 들은 비용 90달라'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프로로서 자신감을 가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뭐 어느 축구인의 말대로 '답답하면 니가 뛰던가!'

ci 는 mvc 형태를 따릅니다.

외부 게시판을 가져와서 사용한다면
껍질만 ci 이지 알맹이는 외부게시판 소스가 차지하겠죠...
이렇게 만들바에야
날코딩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 수정하여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결국 전부다 ci 형태로 바꾸어야 삽질이 끝날겁니다.

음 좀더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싶지만 망설여 지는군요!
일단 두가지다 시도해보세요...
그럼 어느게 본인에게 맞은지 알게 됩니다.
조심조심 ㅋ

답변감사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취미로 하는사람이라 또 웹은 처음해봐서 
처음부터 다 만들기는 부담스러워서 그랬습니다.
답변을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감사합니다

결론이 나온 이야기 같지만서도...
저 개인적으론 게시판 만들어서 썼습니다...
포트폴리오 작성할때나 지금이나...
DB테이블이야 이곳 저곳에서 주어서 본게 있으니...
형태는  xe나 그누보드 형식이지만 제 마음대로 커스팅 하는 계념으로 게시판을 추가/삭제 수정 가능하게끔 해서
그냥 만들어서 쓰지요...
단점이라면... 잘짜시는 분 입장에서 보면 이거뭐야! 하긴 하시지만...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취미로 하던지 업으로 하던지 자기꺼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안들면 이상한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