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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절주절) CI4 빨리 나와라 얍!
글쓴이 슘님 작성시각 2017/07/20 17:37:42
댓글 : 2 추천 : 0 스크랩 : 0 조회수 : 9483   RSS

현재 맡고 있는 서비스를 리팩토링할때 라라벨 vs CI 중 무엇을 쓸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Modern PHP를 마음껏 해보고 싶은 마음 + 새로운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Angular or Vue.js) 주제에서

(이전 프로젝트들은 CI3 + AngularJS 조합으로 했었습니다.)

라라벨은 이미 Vue.js의 조합 + 엘릭서(신규 릴리즈는 믹스)로 보편화 되어있어서 라라벨로 외도할까 하였지만...

기존 서비스의 성능을 측정하면서 ttfb를 보고 CI를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CI야 미안 용서해줘 ㅠㅠ)

당장은 아니지만 기존 pre-alpha 버전의 CI4 + Vue.js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근두근)

샘플코드를 공개해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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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kaido / 2017/07/20 20:51:17 / 추천 0

저도 vue 생각 하고 있긴 합니다만 vue가  IE 이라는 거대한 걸림돌이 쿨럭....

모티브도 Ang1 을 따서 vue를 만든거라 Ang1 을 잘 한다면 당장에 vue 적용이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조금 들긴 합니다.

그럼에도 vue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환효과? 는 재미있긴 하더군요 ㅎㅎ

슘님 / 2017/07/20 21:04:15 / 추천 0

@kaido

AngularJS와 vue는 방향성부터가 엄연히 다릅니다 ㅎㅎ

앵귤러는 MVC(or VM or whatever) 풀프레임워크고 뷰는 이름 그대로 V에만 집중한 프레임워크죠. (물론 라우팅 모듈을 addon하여 SPA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react도 그렇고요)

그리고 뷰는 AngularJS(앵귤러1)이 아니라 Angular(앵귤러2 ~  현재 v4 등)와 비교대상이라고 봅니다.

비슷하다면 디렉티브가 거의 흡사하다는 정도일까요?

아직까지 많은 스타트업들이 AngularJS를 활용하고 있지만 잘하고 못하고와 관계 없이 새로운 프로젝트라면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AngularJS에 대한 문제는 너무 많은 글들이 있어서...구글도 그렇기 때문에 Angular를 내 놓은 것이지요)

그리고 IE는 앵귤러도 마찬가지라는...^^;;; (IE8까지는 그냥 쿨하게 버리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제가 vue를 관심있게 보는 이유는 vuejs를 통해 '뷰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앵귤러도 됩니다! ㅎㅎ)

요즘 ssr과 비동기호출의 절묘한 조화를 구상하고 있거든요. 그러기엔 현재로선 vuejs가 제일 적합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